Gala in Moscow

by 끄루또이' 2003. 8. 6. 17:14

요즘... 제가 글을 올리는 시간대를 유심히 봤더니... 평일에는 점심먹기 전후와 퇴근 1시간전...( 17:00시 전후 ) 에 글을 많이 올렸더군요... 아무래도 ... 회사 생활 하면서 짬이 날때가 그때인것 같습니다... ^^.... 오늘도 어김없이... 그 시간대에 글을 올리게 됩니다...^^..... ( 아...요즘은 차분히 앉아 글을 쓸 시간이 없어서... 거의 음악으로 때우는 군요...죄송....죄송.... 이 죄많은 인간을 용서하시길..... ㅜㅡ... )

몇분의 온블로거께서 요청하신대로... 오늘 저녁은 클레식 음악을 올리려 합니다... 비오고 흐린 날씨에 기름을 퍼붓는 일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디....우울하신 분은 잠시 우울한 감정을 잊으시고.... 약간 도에 넘게 흥분하셨다면... 편안하게 마음 다스리시길 바라는 마음에서 올려봅니다...( 이젠 음악 올리는데 온갖 미사여구를 다 동원하는군요........역시...안어울려 안어울려...)

관악보다는 성악을 좋아하는 아~~~주 개인적인 취향때문에 오늘도 역시 성악곡들입니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 법한 아리아들로 구성된 곡들입니다...^^... 모스크바에서 열렸던 갈라 콘서트 실황입니다...즐감하시고... 조금만 센치하고 조금만 고독하게 하루 마무리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