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하루종일 단순없무에 둘러싸여서... 이제서야 컴앞에 앉게되었습니다... 다들 하루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 비가 온다고 하는데... 우산들은 다들 챙기셨습니까?
늘 느끼는 거지만.... 단순없무의 끝은 언제나 조촐한(?) 만족감과 허탈함이 남습니다... 에혀... 어느덧 퇴근시간이 다가와 있군요... 하루종일 뭘하고 지낸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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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음악사이트를 검색하다 우연히(?) 눈에 띄는 가수가 있어 함 올려봅니다... "샤샤" 라는 이름의 여가수 입니다... "샤샤"는 러시아에서 흔하디 흔한 이름의 애칭입니다. 또한 남녀 공히 쓸 수 있는 애칭이기도 합니다....
그러고 보니 러시아 가수중에 제가 아는 "샤샤"란 이름의 가수가 4명이군요...흔하다는 이야기도 되지만 대중에게 친근감을 준다고도 할 수 있겠군요...^^....
이 여가수 "샤샤"는 신인 여가수입니다... 보시는 앨범사진의 부담스런(?) 모습과는 어울리지 않게... 제법 잔잔한 노래를 부릅니다... 앨범 제목도 신인가수들이 자주쓰는 형태로군요... ( 자신의 이름을 앨범 타이틀로 하는 것 ) ... "샤샤"입니다...^^....
여러분... 비맞지 마시고 ... 무사히 귀가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즐거운 화요일 마무리 하시길.
Саша - "Саша " ( 싸샤라고 발음이 납니다...^^...)
<수록곡>
1. Просто дождь ( 단지 비(rain)일 뿐이야)
2. За туманом ( 안개 뒤에서 )
3. Ночь любви ( 사랑의 밤 )
4. Бедное сердце ( 가난한 마음 )
5. Заведу ( 시간, 태엽을 감다 )
6. Выше неба ( 하늘 위 )
7. Не надо слов ( 말은 필요없어 )
8. Не получилось, не срослось
9. Небо далеко ( 가까운 천국 )
10. Прощаю (용서해..)
11. Знаешь ( 알아..? )
12. Не получилось, не срослось (remix)
13. Просто дождь (remix) ( 단지 비(rain) remi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