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학교에서 체육대회가 있다는 동생들의 연락을 받고...간만에 학교나들이를 하게 되었습니다....물론 퇴근이후지요.
저희 학과가 종합3위를 했더군요..역대 최고의 성적입니다. 더불어 뒷풀이 때 바로 앞에서 쏘아올리는 불꽃놀이를 좀 보고 찍어왔습니다.불꽃놀이 벙개를 못가는 제 아쉬움을 풀어주며 시원하게터지더군요.
캠프파이어는 학생들의 낭만이 느껴져서 좋았습니다.간만에 학교에 가서 교수님들도 뵙고 후배들도 보고... 참 즐거운 오후였습니다....(단지 아쉬웠던 것은... 다음날 출근을 해야하기에 술을 통쾌(?)하게 먹지못했다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