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고정 헤더 영역

글 제목

메뉴 레이어

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메뉴 리스트

  • 홈
  • 태그
  • 미디어로그
  • 위치로그
  • 방명록
  • 분류 전체보기 (1920)
    •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 (416)
      • 독립국가연합(CIS) (58)
      • 러시아어 길라잡이 (33)
      • 러시아 음악과 가수 (105)
      • 러시아 영화 때려잡기 (3)
    • 지금 러시아에서는 (493)
    • 러시아 투어가이드 (175)
    • 러시아의 기술동향 & 상품 (91)
    • 어느날 러시아에서 (76)
    • 러시아 음식레시피 (8)
    • 러시아 영화 때려잡기 (53)
    • 러시아 문학과 예술 (21)
    • KoreanWave(Корейская волна) (30)
    • 세계는 지금 (107)
    • 어줍짢게 먼저 써보기 (43)
    • 하루하루 살아가며 (171)
    • ONLINE & OFFLINE STORY (216)
      • 블로그 카툰 (4)
      • 블도자 시리즈 (38)
    • 주간 SNS (2)
    • 세계여행 (15)

검색 레이어

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검색 영역

컨텐츠 검색

플레시몹

  • 따뜻하게 안아드립니다! 모스크바 젊은이들의 '프리허그' 현장

    2011.05.13 by 끄루또이'

  • 엽기적이지만 독특한 좀비 코스프레 결혼식

    2010.07.01 by 끄루또이'

  • 러시아판 프리허그, 겨울 초입을 따뜻하게 수놓다

    2009.12.01 by 끄루또이'

  • 모스크바 극장에 모인 해리포터 마니아들

    2009.07.18 by 끄루또이'

  • 꿈은 살수 없어요

    2007.04.05 by 끄루또이'

  • '저를 안아주세요' - 모스크바 플레시몹 현장

    2006.10.13 by 끄루또이'

따뜻하게 안아드립니다! 모스크바 젊은이들의 '프리허그' 현장

러시아에서 플레시몹은 이제 젊은이 문화의 한 지류라고 할 수 있다. 지난 5~6년 동안 꾸준하고 다양한 종류의 플레시몹이 러시아 전역에서 실행되어 왔으며, 이에 대해 러시아 내.외신 언론사들이 비중있게 다뤄주었기에 대중적인 인지도 또한 높다고 할 수 있다. 러시아에서 플레시몹이 폭넓은 관심을 받은 것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깃발을 휘드르며 단체로 구호를 외치는 전형적인 러시아식 시위 문화와는 전혀 다른 '형식의 파격'이 가장 큰 이유겠고, 더불어 어찌보면 가장 중요한 '정치색(?)'이 빠진 단백하고 긍정적인 메시지 전달, 그리고 세대를 아우르는데 방해 요인이었던 선정성이 배제되었다는 것을 들 수 있겠다. 러시아 플레시몹의 중심지는 누가 뭐라고 해도 수도 모스크바이다. 모스크바 내에서 플레시몹의..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5. 13. 08:03

엽기적이지만 독특한 좀비 코스프레 결혼식

러시아는 여느나라보다 더욱 도식화된 결혼식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거의 공식처럼 되어있는 러시아의 결혼 과정은 일단 신랑과 신부가 결혼 한 달 전에 작스라고 불리우는 혼인등록소(대체적으로 00궁전이라 불리웁니다)에 가서 결혼 지원서를 제출합니다. 이 과정에서 결혼식 날짜를 정하게 되는데요. 결혼 당사자가 결혼식 날짜를 정한다기 보다는 결혼식을 올려야하는 혼인등록소에서 지정한 날짜에 맞춰 식을 진행해야하합니다. 식 날짜와 시간이 정해지면 혼인등록소로 가서 복식을 갖추고 결혼식을 올리게 됩니다. 결혼식에는 우리나라처럼 많은 하객은 없습니다. 신랑과 신부측 들러리 한 명과 양가 부모, 그리고 몇 명의 친한 친구들만이 참석을 할 뿐입니다. 신랑과 신부는 결론서약을 하고 결혼신고서에 사인을 하고, 반지교환 직후..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0. 7. 1. 11:30

러시아판 프리허그, 겨울 초입을 따뜻하게 수놓다

러시아에서는 이제 플레시몹(flashmob, 전혀 모르는 사람, 온라인 혹은 유무선 상으로만 아는 사람들이 연락을 취해서 어떤 장소로 모여 모버레이터(지시서를 나눠주는사람)의 지령이 담긴 지시서에 따라 행동을 하는것)에 대한 대중적인 인지도가 제법 널리 퍼져있다. 그도 그럴것이 모스크바에서는 요근래 3~4년 동안 꾸준하게 다양한 종류의 플레시몹이 실행되어 왔으며, 이에 대해 러시아 내.외신 언론사들이 비중있게 다뤄왔기 때문이다. 28일, 모스크바 뿌쉬낀 광장 앞 거리에는 수십명의 플레시몹 참여자들이 재미있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압니미 미냐(Обмини меня!, '저를 안아주세요!')라고 자필로 종이에 써서 거리 시민 중 원하는 사람이 있으면 안아주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는 한때 세계적..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9. 12. 1. 02:49

모스크바 극장에 모인 해리포터 마니아들

해리포터 시리즈의 최신작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가 15일 전세계에서 개봉했습니다. 여름시즌 최대 기대작 답게 첫날 벌어들인 수입이 1억 달러를 넘는등 인기몰이를 시작했는데요. 이러한 인기는 러시아에서도 엿볼 수 있습니다. 모스크바 영화제의 메인 상영관이자 러시아 영화계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푸쉬킨 극장에서 상영된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첫날 전석 매진을 기록하면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인기의 비결은 단순합니다. 해리포터와 혼혈왕자는 러시아 영화팬들이 가장 선호하는 장르인 판타지 영화인데다가 여타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원작 소설 역시 러시아 내에서 지난 8년간 베스트 셀러로써 많이 읽혀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해리포터 시리즈는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함께 러시아 내에서 두터운 마니아 층을..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9. 7. 18. 08:31

꿈은 살수 없어요

모스크바 구 아르바트 거리는 플레시 몹을 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다. 넓지는 않지만 상당히 긴 거리에 차량이 다니지 않기에 사람들이 활동하기에 편리하며, 소위 '예술의 거리'인 구 아르바트에서는 다소 엽기적인 퍼포먼스라도 관대한 마음으로 관람해줄 관중들이 있기 때문이다. 몇 일전 젊은 마스크비치(모스크바 시민)들이 여지껏 러시아에서는 볼 수 없었던 플레시 몹을 선보였다. 100명에 달하는 젊은이들이 비누방울 풍선을 불어 날리며 구 아르바트 거리의 시작지점에서 끝지점을 행진하는 퍼포먼스였다. 이들은 이 퍼포먼스를 '드림플레시(꿈의 빛)'라고 이름 붙였다. 비누방울 풍선을 날리는 것을 통해 사람들에게 잊어버렸던 꿈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한다. 젊은이들 다운 재기발랄한 발상이다. 비누방울이 어지럽게 날아다녀 다소 ..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7. 4. 5. 11:18

'저를 안아주세요' - 모스크바 플레시몹 현장

모스크바에서는 최근에 플레시몹(flashmob, 전혀 모르는 사람, 온라인 혹은 유무선 상으로만 아는 사람들이 연락을 취해서 어떤 장소로 모여 모버레이터(지시서를 나눠주는사람)의 지령이 담긴 지시서에 따라 행동을 하는것)을 실행하는 이들이 제법 늘어났다. 지난 일요일(10월 1일) 모스크바 아르바트 거리에는 수백명(대략 3백명)의 젊은이들이 몰려들어 거리시민들을 놀라게하는 플레시몹을 진행했다. 이번 플레시몹의 참가자들은 '압니미 미냐(Обмини меня!, '저를 안아주세요!')라고 자필로 종이에 써서 상대방에게 보여주고 서로서로를 꼭 안아주었다. 플레시몹에 참여한 참가자들은 상대방을 안아주고 나직하게 축복의 말을 주고 받았다. 플레시몹에 참가자들은 거리시민들이 거부감을 가질것을 우려해 사전에 참가자임..

지금 러시아에서는 2006. 10. 13. 13:32

추가 정보

인기글

최신글

페이징

이전
1 2
다음
TISTORY
끝없는 평원의 나라로의 여행 © Magazine Lab
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유투브 메일

티스토리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