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을 위해 옷을 찢겠다는 푸틴의 군대 첫번째 징병식 현장
몇 일 전 푸틴의 군대라는 젊은 여성들로 구성된 단체에 대해 말씀을 드렸었는데요.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요약하자면, 몇 일 전 '푸틴을 위해 옷을 찢겠다(벗겠다)!'라는 제목으로 유튜브 및 러시아 내 동영상 사이트에 게재된 영상이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동영상에서 본인을 대학생이라고 밝힌 지아나(영어식으로는 다이애나)란 이름의 여성이 푸틴이 대통령이 되야하는 이유를 설명하며 영상 끄트머리에 '푸틴을 위해 옷을 찟겠다!'라고 적힌 티셔츠에 키스한 후 옷을 찟는 퍼포먼스를 펼친 것인데요. 이들 단체의 명칭이 바로 '푸틴의 군대'입니다. 특이한 것은 대학생 위주의 젊은 여성들로만 구성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이들의 목적은 간단합니다. '푸틴의 대통령 당선(Цель: "Путин - Президент!")..
지금 러시아에서는
2011. 7. 23. 0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