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도 매너손이 있다
근래들어 우리나라에 회자되고 있는 키워드 중에 '매너손'이라는 것이 있다. 이 단어가 최초에 등장한 것은 인터넷 게시판에 어느 일반인 여성이 올린글에서 시작됬다. 당시 이 여성은 지하철에서 불필요한 오해를 피하기 위해 '남성들의 매너손'이 필요하다는 것으로 결론을 맺으면서 일반명사화 된 신종 유행어다. 당시 이 사례는 우리나라 온라인을 뜨겁게 만들며 찬반 양론을 양산했다. 물론 이 건은 글을 올린 여성이 사과를 하면서 마무리 되었다. 이후에 매너손이란 단어는 연예인들의 사진과 함께 등장하곤 한다. 일반적으로 남성 유명인(연예인)을 칭찬하는 수식어로 등장한다. 오늘(9일) 매너손으로 검색을 했을때 가장 먼저 나오는 기사로 예를들자면, 여진구 매너손, 어깨동무도 조심스러운 소년 "전 미성년자니까요" '샐러리..
세계는 지금
2012. 2. 10. 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