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젊은이들이 독특한 기록을 새웠다.
바로 '동시에 춤추기' 우크라이나 신기록을 작성한 것이다. 이날 집단 군무 신기록 도전에 참여한 이는 약 1,300명. 기네스북 댄스 페스티벌 세계 기록은 2002년 홍콩에서 이루어진 1만2168명이 동시에 춤을 춘 것이다.
이번 우크라이나 젊은이들의 기록은 세계기록에는 많이 부족한 숫자이지만 주최측에서는 자국 기록을 세운데 만족한다는 입장표명을 했다. 더불어 일회성 도전이 아니라 차후에 세계 기록에도 도전한다는 포부를 내비췄다.
참고로 국내에서는 지난 2006년 꼭짓점 댄스가 열풍을 일으킬때 동시에 춤추기 기네스 기록 경신을 위한 시도가 있었지만 춤 형태를 일관적으로 유지해야 하는 어려움과 참가자 수의 부족으로 인해 실패로 돌아간적이 있었다.
각설하고, 이날 우크라이나 젊은이들의 동시에 춤추기 현장을 사진들로 둘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