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유럽 게시판에 요 몇일 새 인기있었던 것은 어느 광대들의 이야기입니다.
향년 79세로 유명을 달리한 노먼 톰슨은 거의 평생을 광대이자 코미디언으로 보냈습니다. 톰슨의 동료들은 톰슨을 기리고자 톰슨의 가족들에게 광대 복장을 하고 장례식에 참석하는 것을 부탁했고 가족들이 흔쾌히 허락을 하자 약속대로 광대 복장으로 장례식에 참여했습니다. 평생을 광대로 살다 간 고인에게 마지막 웃음을 주려한 것일까요?
이들은 복장만이 우스꽝스러운 광대복이었을뿐 매우 엄숙하게 장례식 내내 고인을 기렸다고 합니다. 다만 그들의 복장을 보고 웃음을 터트리는 다른 조문객들로 있었을 뿐이라고 합니다.
장례식에 광대복장을 한채 나타난 이들을 살펴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