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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련시절 담배 콜렉션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

by 끄루또이' 2008. 7. 12.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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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에트 연방 공화국(소련)시절의 러시아는 세계 최고국가라는 자존심이 국민 개개인에게 깊이 각인되어 있었다. 물론 당시 소비에트 연방의 프로파간다 영향이 지대했음은 물론이다. 당시 US 달러가 1달러이면 루블화 또한 1루블로 가치를 매겨 유통시켰으며, 영어가 국제언어가 되어가는 것을 국가적으로 못마땅해 했다. 이러한 경향은 당시 국민들에게도 당연시 되었었다. 예를들어 당시 러시아인들은 외국인이 러시아에서 러시아어를 못하는것을 이해 못했다. '미국에서 영어를 쓰면서 어째서 러시아를 오는데 러시아어를 못하는가'라는 논리였다. 그네들의 자존심이 느껴지는 대목이다. 이러한 경향은 현재까지도 유효한 편이다.

또한 국민들은 외국물품들을 선호하지 않았었다. 자국에서 생산되는 물건들만을 사용하려는 경향이 강했다. 애국심의 발로이기도 했지만, 자국품의 퀄리티가 세계 최고라고 교육받았기 때문이다. 물론 당시 소비에트 연방이 대다수 외국물품의 국내 유통을 금지시켰기에 국민은 비교를 할 수 없었다. 통제된 사회의 특징인 셈이다.

이런 사회였기에 당시 소비에트 연방 공화국에는 말보로, 카멜, 윈스턴과 같이 세계 어디를 가도 볼 수 있었던 유명메이커 제품이 없었다. 국민들은 자국에서 생산되는 담배만을 소비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외국에 시장이 개방된 뒤에는 정 반대 경향으로 돌아서긴 했지만. 당시 판매되던 담배들 중 현재까지 판매되는 제품은 없다. 단지 사진으로만 기록이 남아있을뿐이다.

그럼 소비에트 공화국 시절 담배들을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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