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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필과 끼르꼬로프"

러시아 2프로 부족할때/러시아 음악과 가수

by 끄루또이' 2003. 7. 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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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 행복하게 시작하셨는지요?  출근길 날씨가 간만에 밝다고 생각했습니다...여러 가족 여러분들은 어떠셨는지요? ^^

출근길에 신문을 보다보니... 소위 국민가수 '조용필'씨의 데뷔 35주년관련 기사가 실린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아마 보신분들도 있으실겁니다...^^... ( 제가.. 초등학교 저학년이었을때 '조용필과 위대한 탄생'이 맹위를 떨치던 때였으니 ....^^ .....)

아마도 연세(?)가 있으신 가족여러분은 그 빛나던 젊은시절의 조용필씨를 기억하실겁니다... ( " 기도하는~~~ 꺅~~~~!!! " ..... 거의 이노래의 패턴이었죠....^^ )



















오늘 들려드릴 곡의 가수는... 러시아에서 소위 조용필급의 가수입니다....  최고의 국민가수 " 알라 뿌가쵸바 ( 백만송이 장미의 원곡을 부른 가수 )" 의 20세 연하의 남편이자,  남성가수중에는 최고의 국민적 인기를 끌고 있는 '필립 끼르꼬로프'라는 가수입니다.

폴란드계 이주민의 자손인 '필립 끼르꼬로프 ' 는 거의 190cm의 장신의 가수이며, 자신의 소년 시절의 우상이었던 ' 알라 뿌가쵸바 '와 결혼하는등 드라마틱한 인생을 살고 있는 가수입니다... ( 알라 뿌가쵸바의 전 남편사이에 태어난 딸과 필립 끼르꼬로프와 나이차가 거의 없습니다...^^ )

화려한 무대의상과 깔끔한 무대매너를 자랑하는 이 가수의 신곡 앨범입니다... 앨범의 제목은  Незнакомка ( 낮선 여인 ) 입니다... 즐거운 감상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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