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세계 3대 게임 전시회이자 전세계 게임산업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는 ‘도쿄게임쇼 2011(TGS2011)’이 막을 내렸다.
주최측 발표에 의하면 이번 2011년 행사에 방문한 관람객은 최종 22만2천668명으로 집계되었다. 지진과 방사능의 여파로 흥행이 불투명하다는 예상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관람객 수가 1만 5천여명이 늘어난 수치이다.
비즈니스데이 이틀을 포함해 4일간 일본 도쿄 치바현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도쿄게임쇼 2011은 총 146개 게임 관련 업체가 참가, 1천200여개의 부스가 마련되어 전시가 진행됐다.
특히 신규 게임 외에 부대적으로 관람객의 주목을 받은 것은 아무래도 수많은 코스튬플레이어들과 각 부스마다 배치된 부스걸들이었다.
애니메이션 코스튬플레이의 원조국가인 일본답게 전시회 외부에는 수많은 전문 코스튬 플레이어들이 관람객과 언론의 관심을 받았으며 게임쇼가 진행되는 게임 부스마다 배치된 부스걸들 역시 주목을 받았다.
그럼 2011 도쿄 게임쇼를 화사하게 만든 코스튬플레이어들과 부스걸들을 이미지도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