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세계적으로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위터는 무료 소셜 네트워킹 겸 마이크로블로그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트위터 사용자들은 단문 메시지 서비스 (SMS), 인스턴트 메신저, 전자 우편 (e-mail) 등을 통해 "트윗" (140자 한도 내의 문자)을 트위터 웹사이트로 보낼 수 있다. 쉽게 이야기 해서 실시간으로 사용자간 소통을 할 수 있는 도구인셈이다.
이렇듯 전세계 웹 뿐만 아니라 현재 국내 소셜 웹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는 트위터 본사가 어떻게 생겼는지 궁금하지 않은가? 때마침 트위터 미국 본사가 얼마전 새로운 사무실로 옮기면서 뉴 오피스 사진을 공개했다. 이들이 옮긴곳은 미국내 벤쳐기업들의 대부분이 그렇듯이 샌프란시스코 인근 실리콘벨리이다. 현지 소식통에 의하면 구 오피스의 짐정리도 마치지 않은 상태에서 새 오피스로 옮겼다고 한다.
트위터의 뉴 오피스 이미지가 공개된 이후 네티즌의 반응은 가지각색이다. 게중에 가장 인상적인 멘트는 '구글에 벌써 인수된것인가?'라는 의견이다. 전세계적인 인기에 비해 아직 뚜렷한 수익모델이 없는 트위터가 어디서 자금이 나와서 비싼 사무실로 옮겼다는 의미이다.
각설하고, 현재 전세계 마이크로 블로그 서비스의 총아로써 명성을 날리는 트위터의 새 오피스를 구경해보자. 그네들의 재잘거리는 광경이 보이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