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러시아 미녀와의 스캔들이 헐리우드의 트랜드화 되어가고 있다. 이쯤되면 몇 몇 인물들이 떠오를 것이다. 영화배우 멜 깁슨(53)과 롤링스톤즈의 기타리스트 로니 우드(62)가 그들이다. 이들 영화계와 록계의 수퍼스타들은 최근 러시아출신 어린 미녀들과의 스캔들로 언론에 빈번하게 등장했었다. 이들은 이미 전 부인과의 이혼을 결정하고 새로만난 어린 연인과의 만남을 기정사실화 시킨 상태이다.
이러한 러시아 미녀 사랑에 디카프리오(34)도 동참하고 나섰다. 다만 로니 우드나 멜 깁슨 등의 큰형님들이 원조교제에 가까운 어린 연인을 만나는 비상식적인(?) 행보로 불리우는 것에 비해 디카프리오는 새 연인과의 나이차가 11년이나 나지만 선남선녀의 만남이라는 평가가 큰형님들과의 다른점이겠다.
디카프리오는 모델들과의 스캔들이 빈번한 스타다. 꽤 오랜 만남을 지속했던 지젤 번천을 비롯해 모니카 한센, 바 라파엘리 등이 디카프리오가 거쳐온 미녀 모델들이다. 여기에 러시아 출신 수퍼모델 안나 브얄리치나(23)가 새로운 모델 연인 목록에 이름을 올리게 되었다. 안나 브얄리치나는 뉴욕을 주무대로 활동하는 수퍼모델이며, 풀네임보다는 'Anna V'라는 애칭으로 알려진 유명 모델이다.
얼마전 런던에서 처음 만난것으로 알려진 두 사람은 스페인 이비자섬에서 열린 파티에 함께 참석하면서 공식적인 연인관계로 매스컴을 타기 시작했다. 두 사람은 프랑스로도 함께 건너가 나이트 클럽과 식당에 함께했으며 이러한 모습은 파파라치들에 의해 찍혀 공개된 상태이다.
현재 안나 브얄리치나는 휴가를 마치고 자신의 거주지이자 일터인 뉴욕으로 돌아왔고, 디카프리오는 영화 촬영을 위해 파리에 머무르고 있는 상태이다. 항간에는 두 사람의 관계가 오래가지 않을거라 예측하는 이들도 있지만 출중한 외모를 자랑하는 커플인 관계로 세간의 부러움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그럼 디카프리오의 새 연인 안나 브얄리치나의 사진 몇 장을 올려본다. 즐거운 주말들 되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