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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카로 찍은 내방과 내 자리...

하루하루 살아가며

by 끄루또이' 2003. 8. 29.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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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카가 없는 관계로 폰카로 제방과 사무실 제 자리를 찍어봤습니다..... 제가 얼마나 난잡(?)하게 사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실듯...^^....



  ♣ 한밤중에 찍은거라 해상도가 좀 떨어지네요...^^.... 그나마 책이라고 꽂아놓고 침대 밑에 놓으면 바람이 어디로 오는지 모르는 선풍기를 책상위에 올려놓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벽에는 잘 보이지는 않지만 제 초상화랑 제가 그린 그림들이 덕지 덕지 붙어있네요...

역시 한방중에 찍은거라 해상도 별로 안좋습니다....^^...

바로 제방 침대 머리쪽 부분입니다... 제가 자주 찾는 러시아 비디오와 음반 그리고 기타 전공서적들과 러시아 서적이 빼곡이 쌓여 있습니다... 그밑에 피곤한지(?) 누워있는 검은색 스피커들과 카세트... 잘 안보이시겠지만... 사오정 전화기가 있답니다....^^....

흠 ... 위의 사진보다는 좀 선명하군요... 조금전에 찍은 사진입니다... 매일 이 책상에 앉아서 일을 한답니다... 처음에는 상당히 넓은 책상이었는데... 이런 저런 잡다한 서류와 책들이 빼곡이 자리를 잡아 지금은 매우 협소한(?) 공간에서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오늘은 사방에서  잔무가 춤을 춰서 정신이 좀 없었답니다... 이제야 한숨돌리고 이런 장난을 칠 시간이 생겼군요... 잠시 쉬었다가... 다시 일을 시작해야지요...^^....( 앗... 퇴근이가 곧 도착한다는군요... 어서와 친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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