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스크바의 공중 화장실(뚜알롓-Туалет)은 우리나라 공원이나 서울 한강 고수부지 등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간이 화장실과 유사한 형태를 하고 있다. 틀린점이라면 사용료[10루블(한화 400~500원정도 - 2005년 5월 기준)]를 내야한다는 것이다. 화장실 앞에 있는 할머니(혹은 아주머니)에게 10루블을 내면 사용 가능하다. * 시내 중심가의 공중 화장실을 이용할때 10루블을 내면 이런 표를 준다. '모스크바 엠까드 서비스' 라는 회사명과 가격등이 적혀있다.
참고로,
1. 화장실 내부 환경이 그리 깔끔한 편은 아니다.
2. 공중 화장실을 포함해 여러사람이 사용하는 건물 화장실 등은 변기뚜껑이 없는 곳이 대부분이다.